1. 인천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가 24년부터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사업에 인천시도 참여한다고 한다.
서울시는 "수도권 3개 시·도(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에 공동 적용되는 교통권 출시를 논의해 왔으며,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발표는 이런 노력의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내년(24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월 65,000원 무제한통합교통카드를 말한다. 이는 교통카드하나로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이 자전거 따릉이, 리버버스(24년 9월개통) 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카드를 말한다. 이번 수도권 확대 이용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3. 기후동행카드 시행 후 개선되는 사항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시작으로, 서울~인천 지역의 도시철도 환경도 시민편의 중심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시 역시 부족한 철도 기반시설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 운행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감소, 서울 강남권 ↔인천공항 이동시 환승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4. 기후동행카드 시행시기
서울시는 내년 1월 ~5월 시범판매를 하게되며, 65,000원으로 구매후 한달 동안 서울 권역내 지하철과 시 마을 버스, 공공이 자전거 따릉이, 그리고 리버버스까지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월 단위로 충전하고, 24년 5월 말까지 충전가능하다고 하며, 시범운영 후 보완을 거쳐 내년(24년)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시도 서울시와 같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시범사업 기간 중에 광역버스 등 가능한 운송기관부터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그 다음 버스와 지하철은 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갈 예정이다. 구체적 시기 및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합의 사항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직결 운행에 대한 남은 협의와 절차 등을 충실히 이행해 조속한 기간 내 직결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서울,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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